
그린란드 관세 위협으로 인한 무역전쟁 우려
오늘(1월 20일) 나스닥이 데이마켓에서 약 2%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서 비롯된 무역전쟁 우려가 주된 원인입니다.
트럼프는 지난 주말(1월 17일) 그린란드 획득을 위해 8개 유럽 NATO 동맹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월 1일부터: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 예정
- 6월 1일부터: 합의가 없을 경우 25%로 상향 조정
- 트럼프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100% 이행하겠다"고 재확인
이는 작년 여름에 협상으로 내려온 기존 15% EU 관세 위에 추가로 부과되는 것이므로, 실질적인 관세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시장의 반응은?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매우 강력했습니다. 연휴 이후 나스닥은 데이마켓에서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주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이 소환장을 받았을 때의 0.68% 하락을 넘어선 것입니다. 이는 시장이 이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시장 전반에 미친 영향
- 안전자산으로의 쏠림: 금과 은이 사상 최고가까지 급등
- 채권 수익률 상승: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4.27%까지 상승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 달러 약세: 무역 긴장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로 미국 달러가 약세 기조
- 글로벌 주식 연쇄 하락: 유럽 STOXX 600 지수는 2개월 만에 최대 낙폭인 1.2% 하락, 영국 FTSE도 0.6% 하락
시장이 이렇게까지 반응하는 이유는
- 기존 무역합의 무효화 가능성: EU가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 2025년 협상으로 체결한 미국-EU 무역합의가 무효화될 수 있습니다.
- 정책 불확실성: 이번 그린란드 관세 위협은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통상 정책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재점화했습니다.
- 유럽 경기 악화 우려: 새로운 관세는 이미 약한 유럽 경제(독일, 프랑스 등)에 추가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화요일(오늘) 개장 후 본격적으로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기 시작했으므로, 앞으로 EU의 공식 대응과 협상 진전 상황이 주가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낙폭이 확대되는지 지켜보며 신중히 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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