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가 1월 27일 장중 80만원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일 736,000원 대비 8.69% 상승한 수치입니다. 신고가 경신의 직접적인 촉발 요인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 Microsoft Maia 200 AI 칩 발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월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자체 개발 AI 가속기 '마이아 200'에 SK 하이닉스가 HBM3E를 단독 공급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이아 200에는 총 216GB의 고대역폭메모리(HBM3E)가 탑재되며, SK 하이닉스의 12단 HBM3E 6개가 통합됩니다. 이는 이전 세대 마이아(64GB HBM2E)의 3배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 발표의 의미는 단순한 신규 계약을 넘어섭니다. 지금까지 HBM 시장은 엔비디아의 H100/..